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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늘샘학교도 동료선생님들과 함께 했어요

상반기 마무리에도 선생님들이 많으시네요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을 보니 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나눔시간은 영~ 어색해서 불편ㅠㅠ

저에겐 꽤 어려운 과제죠

 

나눔의 시간에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저는 교리팀, 레크팀 등 그룹을 나누어서 운영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꿈교사하시는 본당교사에게 이야기 했더니 본인도 그런 이야기를 했대요

지금은 취합중이래요

레크자료를 나누어 주셨어요

막내교사가 재밌어하는 노래가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따라하고 있네요ㅋㅋ

 

오늘 강의해주신 신부님의 겸손함을 보고

저를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신부님의 말씀은 저에게 힘을 줍니다

나의 신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우리 교사들에게 수녀님이 말씀하시던 내용이라 신기했어요

우리교사들이 이 맘을 느껴야할텐데ㅠ

이제 여름신앙학교만 남았네요

이미 마치신 본당도 있겠네요

모든 교리교사선생님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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