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지쳤었는데 올해는 무언가 바쁘면서도 즐거워요:D
요번 신앙학교는요...
작년에 이어 공동체라는 주제로 함께하였어요
이쁘게 준비완료!!
본인이 직접만든 명찰과 함께 시작!!
부대찌개는 항상 맛나요♡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하는 우리 친구들
활동도 즐겁게!!
다른 성당에서 미션도 성공!!
성물방에서 에어컨을 만끽한 후
점심(은 메밀국수)과 카페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처음먹어본다는 버블티ㅋㅋ
귀요미들..
요즘 유행한다는 흑당버블티라서 신기한듯!
맛나네요!
우리조는 아파서 중간에 쉬던 아이가 있어요
미리 교감쌤과 와서 즐겁게 그리고 있었대요
집으로 가는길도 버스로!!!
갑자기 쏟아지는 비!! 소리도 시원해요
버스에서 내리자 보이는 무지개♡
저녁엔 물놀이로 신나게!!
다른 본당에서 활동한 종이는 전시!!
2박3일동안 교회 공동체를 채웠어요
기도끈으로 마무리
항상 아쉬움이 남는 신앙학교였지만
저는 요번이 제일 즐겁고 아쉬움이 적었어요.
다른분들은 아이들이 적어서 걱정이시지만 저는 그랬기에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남은 부분은 주님이 채워주시겠지요.
비록 계획하던 밖에서 캠프는 못했지만 타본당으로 나가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것 같아요.
3일째 물이 밖으로 빠지는 일이 있었지만
저는 그 안에서 즐기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정말 보기 좋았거든요.
미끄럼틀도 3일째 오는 유치부,1학년,2학년은 타지못했지만 즐거워 하는모습이 좋았답니다.
바람을 더 넣으려다 빠져버려 자책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그려집니다. 괜찮아!! 이런 이벤트 때문에 더 기억에 남고 즐거운거야!!!라고 외쳐봅니다.
새로 시도한 밖으로 나가는 프로그램은
답사를 많이 갔다와서인지 두렵지않았어요.
교감쌤이 중간지점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비록 첫번째코스를 가자마자 아픈 아이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아이는 또 그 안에서 다른것을 경험했을테니까요.
더운날이라도 즐겁게 따라주는 아이들이 고맙고 신이나게 했어요.
또 그안에서 무지개도 보여주시다니 정말최고에요!!
수녀님의 안전안전!!외치는 소리가 아직도 기억나요ㅎㅎ
저는 기도한만큼 잘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내년에는 꼭 밖으로 나가서 신앙학교 합시다! 혼자 다짐합니다. 손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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