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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류뚱신부님과 교사들과 치맥하면서 알게 된건데요

남동생들이 씻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제가 부모님과 동생을 싫어하는것은 저를 투사하고 있었다는 것
(독재, 깔끔, 귀차니즘, 신경증, 대인기피 등등 )
옛날의 저는 화성인(?)이었단 점
지금은 엄청 나아졌단(?) 점
이제 조금대화가 가능(?)해졌단 점
잔인한 영화를 꺼리는 우리(?) 라는 거
보마쌤은 관찰력이 뛰어나다는 거
1:1 관계로 타인과 있는 걸 나는 꺼린다는것
소통의 미숙함은 공감능력 인 것
신부님은 내년에 떠나신다는 것
주목받는걸 나는 부담스러워한다는 것
이해하는것과 받아들이는것은 다르다는 것


그리고
요즘책을 보고 느낀건데,,
모든사람에게는 그것을 이겨낼 힘을 주셨구나 라고 하느님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이미 우리안에 주어진 것
모순이 아니라 역설로서,
통합함으로써
나로써 온전히 살아갈 힘!
저는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싶어요
근데 뭐부터 해야되지,,,
하,,, 내 꿈아 나를 이끌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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