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제 본격적으로 새학기가 시작됐다

 

설레기도하지만 아직 새학기준비가 덜된것도있지,,

 

아이들과만나기 6일전부터 매일 퇴근 후 저녁에

 

모이는 바람에 교사들이 감기가 걸리기도 했지만

 

말없이 잘 따라와준 교사들이 든든하다

 

새학기교리 당일.

 

그 많던 6학년이 빠져나가니 허전해 보이는 주일학교지만

 

새학기를 맞아 학년이 올라온 아이들을 믿어보아야지

 

두근두근 선생님 발표시간!!!!!

 

우와~ 아이들 눈이 이렇게 커지는 게 얼마만이야!

 

자기 선생님이 누굴까 궁금해하는 모습

 

선생님에 따라 아이들의 표정도 가관이지만

 

동호의 표정이란....굳어버렸어!!ㅋㅋㅋㅋㅋ

 

이따 보자는 선생님말에도 동호는 얼어버렸다!

 

3학년은 뭐가신났는지 예~을 연신외치고

 

나의 6학년 아이들은...아...멘붕

 

뭐야이반응?ㅋㅋㅋㅋ

 

소화는3학년때 같은반을 맡았는데 또한다고싫어하고ㅠㅠ

 

다른아이들은 좋아하는 것 같지만...;;

 

아직모르겠다♬

 

아 빨리 다음주 본격적인 교리를 하고싶지만!!

 

젠장....

 

회장단 연수가 있는바람에 신나는 교리시간을 보낼 수가 없다....으앙~

 

아!!

 

저녁부터는 교사피정을 했는데

 

주님, 아이들, 나, 선생님과 친해지길바란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직접 준비했다고 강조하시는 신부님ㅋㅋ

 

암튼 그 피정중에

 

교리시간에 사용하려고 아이들과 일년동안 그 말씀으로 살자는 의미를 두기위해 미리준비한 성경구절이 있었는데

 

쪽지를 받으니 그 내용이 딱!!!

 

역시 날 지켜보고 계신다니까♥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이 사랑으로 이루어지게 하십시오(코린토1서 16,14)

 

올 일년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주는 선생님이 되야지

 

신부님의 모토!!

예수님과 친구되기!!

아이들과 친구되기!!

선생님들과 친구되기!!

 

보미쌤처럼 모두에게 진심을 다하는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한 해를 보내야겠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