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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레드카펫에다가 드레스코드를 맞춰서 시상식처럼 성탄파티로 준비하려고 했지만
주임신부님의 말씀에 따라 성탄제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음..제가 몸을 움직이는걸 잘 못하는데요
같이 교사하는 친구가 입덧이 심해서
아예 전담이 된 유,1,2학년을 데리고
율동을 하게 되었어요
전 지금까지 율동을 제대로 가르쳐본적이 없지요
암요...손과 발이 따로놀기 때문이지요
이왕 맡은 거 한번 해보려
그래서 쉬운 율동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딩동 딩동 선물왔어요

유년부 율동곡 성탄절

m.youtube.com

최대한 발이 움직이지 않는 걸로요

그리고 저는 깨달았어요
역시 안되는구나ㅋㅋㅋㅋㅋ
아 대박 자꾸 까먹어요ㅠ
애들이 더 잘하는 듯 해요
연습해도 이 뻣뻣함은 없어지질 않네요

그리고 일을 크게 벌렸어요
하트 장갑 만드느라
못하는 바느질 하다가 손가락 멍들고ㅠㅠ
제가 손이 빠른편인데 바느질은 영....
30개 만들생각하니 아득하네요
그래도 틈틈이 하고있어요

그리고 눈사람 머리띠는 언제만들지...
아하하하핫 어떻게든 되겠죠뭐..(응?!??!)
이제 율동하나 더 찾아봐야되는데
뭘로할지....음...

울 이쁜이들과함께 예수님 생일파티쇼를 오늘도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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