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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통이 절실하다고 느껴요
이렇게 불통되는 느낌은 오랜만이에요
주어진 환경속에서 희망을 보고 아이들에게 하느님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지만 쉽진않네요.
분명 하느님께서 좋은것을 주시려고 하시는 거겠죠? 대화하는 시간이 필요할거라 생각해요.
성가반주를 뜸금없이 하게되었는데요. 워낙 어르신들이 부르지않아 뭐하러하나 왜해야하나 생각했었는데(제가 실수가 잦긴하지만...ㅠ) 어느 한 분이 성가를 잘 불러주시니 힘이 나더라고요.
저도 누군가에게 알게모르게 힘이되고 에너지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오랜만에 오신 가브리엘라 수녀님처럼 보기만해도 힘이나는, 열정넘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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