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s STORY

수녀님께서 보내주신 글과 함께하는 부활절

코로나로 배운 것들(출처 클리앙)

1. 중국은 미사일 한방 안 쏘고 3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했고
China won the 3rd World War without firing a missile.
2. 유럽인들은 보이는 것 만큼 배운 사람들은 아니었다
Europeans are not as educated as they appear.
3. 부자들이 실제론 가난한 사람보다 면역이 좋은 건 아니고
Rich people are in fact less immune than the poor.
4. 사제나 푸자리(힌두교 사제), 우스타드(아랍어 사제), 점성가는 환자 하나 살리지 못한다
No priest, poosari, usthad, or astrologers could save any patients.
5. 축구 스타 보다 의료 종사자들이 훨씬 값어치 있고
Health professionals are worth more than a football legends.
6. 소비 없는 사회에 석유는 무쓸모다
Oil is worthless in a society without consumption.
7. 우리가 격리 되어 보니 동물원 동물들 심정을 알겠고
Animals most likely feel the same way in the zoo, as we do being quarantined.
8. 인간의 간섭이 없으니 지구는 더 빨리 회복된다
The planet regenerates quickly without human interference.
9.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도 일 잘하고
Majority of people can comfortably work from home.
10. 정크 푸드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
Everyone can survive without the junk food.
11. 위생적인 삶도 그리 어렵지 않고
Living a hygienic life is not at all difficult.
12. 남자도 요리가 가능하고
Men can cook too.
13. 미디어는 헛소리로 가득하다
Media is full of nonsense.
14. 배우들은 영웅이 아닌 그저 연예인일 뿐이고
Actors are just entertainers, they are not the HEROES.
15. 삶은 깨지기 쉬워서 소중히 다뤄야한다
Life is so fragile, handle with care.

동생이 만든 부활초

내가 만든 펭수 부활초

내가 계획한 일과와 완전 다른 오늘 하루였다.

아이들이 없어서 그런지 부활의 기분이 느껴지지 않는다.

수녀님께서 부활축하메세지를 먼저 건네주시지 않았다면..

나와 주님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