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입주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TV수신료 내역이 나왔다.
TV가 없어서 안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극 내향형인 나는 걱정과 불안이 올라오다,,, 5일 후
결국 전화를 하기로 결심했다. (2500원이면 붕어빵이 몇개야!!!)
여러 군데 전화해봤으나 제일 빠른 방법은 KBS에 전화하는 거다.
KBS는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전화가 굉장히 어렵다ㅠㅠ 3일 만에 성공했다.
1. 관리 사무소에 수신료 대해 이야기를 한다.
관리소에서 확인 차 방문하신다.(당일에 확인도 가능하다) 전화주시고 오신다고 했는데 그냥 오셨다.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될 것 같다. 왜냐면 KBS 전화에서도 똑같이 물어보기 때문이다.
관리사무소에서 오신 분은 27인치 모니터를 보시고 TV겸용이냐고 물어보셨다.
모니터만 되기에 상관없었으나 이 부분도 중요한가보다.
관리 사무소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은 언제까지 부과가 되었는지 필요하다.
나는 현재 11월 분이 부과되었는데 12월에도 수신료과 부과될 것이라고 한다.
2. KBS에 전화를 한다. (1588-1801)
이름, 주소, 전기 납부번호, 10자리 환불계좌, 연락처를 물어보신다.
먼저 TV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을 한다(노트북, 컴퓨터, IPTV 등등의 유무)
그 후 없다는 사실을 확인 후에는 TV수신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아파트 관리소에서 12월까지 부과된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에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았다.
수신료 2개월 분이 아직 납부 전이기 때문에 납부 한 후,
추 후에 환불해 준다고 한다.
일단 납부는 해야한다는 거다.
미리 환불계좌를 알려주어 나중에 전화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속이 편해졌다.
수신료는 2주내에 연락을 달라하고, 수신기를 설치하면 30일 안에 연락을 달라고 당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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