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s STORY

어김없이 다가오는 늘샘학교 날!!
우리성당은 공동체에대해서
신앙학교를 기획중인데요
그중에서 성가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하셨어요
기획중인 신앙학교의 첫째날과 맞아서 넘나 좋았어요

그리고 유대인들 패션이야기 하셨는데 마침 1층 퍼즐에서 발견!!!
뽀글뽀글 구렛나루!!!
넘나 신기하고 웃겨요
아는만큼 보이는거지요ㅋㅋ

몇년전에도 그렸지만 그릴때마다 다른 나의 인생그래프ㅋㅋㅋ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니
다들 엄빠의 영향아래 신앙을 쭉 이어나가고 있네요

저에게 성당은 아빠에요
아빠가 항상 성당에 계셨으니까요
이제 아빠가 성당에 계시지 않아 요즘 너무 휑하고 힘들어요

아빠없는 성당은
속없는 만두인듯...
으으~맛없겠다ㅠㅠ

요즘 저만 성당 나오는듯요ㅠㅠ
주님이 더 좋은 곳에 쓰시려고 그러신거겠죠
라고 생각하고있지만
자꾸 웃는 얼굴로 속에서 욱하는 나를 발견하고 자괴감이...

암튼 올해 신앙학교도
주님안에서
신나고
즐겁게
할 수 있기를...

디다케를 참조하였으며
나눔을 넣었어요.
나눔이 없으면 소통이 너무 적어지더라고요.
작년 나눔이 없을때와 있을때가 너무 달라요:)
모두 신나는 여름캠프를 위해!
화이팅!

해바라기 내가 바로 독서왕
아이들이 그린게 넘 잼나요
물3개 뭥미ㅋㅋㅋㅋ
가밀로 선생님은 순대국밥을 그렸다죠ㅎㅎ

1학기 마지막 교리시간!!!
그래서 준비한
종합십자퍼즐문제!!!

나중에는 교리책 찬스를 통해
맞춰봤어요

그리고 준비한 선물도 증정!!!
1학기 한번도 빠지지않은 친구가 있어 선물도 줬어요

다음주는 신앙학교날!!!!!
두근두근♡

2학기때 만나요

는 의욕이 나질 않았다
지금도 의욕이 나질 않는다
막둥이가 교구 위탁캠프 봉사자로 뽑혀서 올해는 그쪽으로 보내고 싶었지만 다수결로 그렇게 되지않았다
그리고 교사들을 다른 경험들을 채워주고 싶었지만 되지않았다는 마음도 있었다
계속 우물안 개구리로 성당에서만 하는것 같아서 그런건데 음... 내뜻이 잘 전달되지않은것 같다
이제 아빠도 성당에 안계시니 더욱 가기싫은 것도 있는듯 하다

암튼
의욕없는 여름신앙학교 였다

거의 초보나 다름없는 교사들과 교감은 훈련들어가 캠프 당일에 오고
의욕없는 내게 워크북완성이란 힘들었다
새로운 아이디어 짜기를 좋아하는 난
일을 더더욱 닥쳐서야 하게되었다
느슨한 신앙학교였지만 선생님들을 믿고 하나하나 맡기니 너무 훌륭한 교사라는걸 내가잊고있었다는걸 느꼈다
계속 늦게까지 함께 하면서 즐겁게하는 교사들을 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도 의욕은 나질 않는다)
수녀님의 많은 도움과 주변 어머니 아버지단체의 도움이 너무 감사했다
(내가 교감일때와 비교가 되는느낌이지만 좋은건 좋은거니까 계속 함께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 부족한 나는 지금도 힘들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나도 꼰대인가?라고 돌아보게 된달까
나에게 놀러온다는 아이들과
도와준다는 옛쌤도 안오시고
약속이 약속이 아닌것일까
내프로그램이 너무길어지고 힘들었기 때문일까
요번 신앙학교도 아쉽다
나에게 아쉽다
내가 교사회에서 나갈때일까
의욕이 돌아오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나에게 아직도 남아있는 숙제같다
너무 어렵다
사람들 사이에서 편하게 즐겁게 지내는건 언제쯤될까
어설픈 마무리
싫다
주제 내용을 잘 전달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쭉 빨려가던 교리시간의 느낌이 언젯적인지...

의욕이 나질 않는다
내고 싶지 않은 걸까
그럴 상황이긴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내가 되고싶다

청주교구 신앙여정 도장찍기 덕암성당으로 갔다왔어요

동생을 터미널로 보내며
주교좌성당과 덕암성당중에 어디갈까 하다가
덕암성당으로 향했어요

미사 30분전에 걸어서 도착했는데
아무도 안보여서 깜놀!!

다행히 수녀님을 만나 도장찍기 완료!!
2층인줄 몰랐네요

주보를 보니
주일학교가 통합된 것 같았어요
중고등부,초등부라고 안써있고
주일학교 미사라고 써있었거든요.

우리성당은 아직은 아니지만
그 추세로 나아가겠죠
어린이성가 좋은데😫
물론 생활성가도 좋지만...
어린이는 어린이에 맞는 감성이 좋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일학교 미사를 어떻게할지 궁금하네요

덕암성당은 미사후에 아이스크림을 주더라고요
넘나 센스있다는!!!

그래서 다음성당은 아이스크림을 주는성당이 어딜까 생각이 들정도에요ㅋㅋ

제가 먹은 아이스크림은
쌍쌍바 포도맛인데
(이런맛이 있었어!!!?!!!!)
두갈래로 잘 짤려서 깡총 뛰었더니
밖으로 나오시던 어르신께서 놀라셨어요

다음은 어느성당으로 도장찍으러 갈까 기대해봅니다

도장찍기 하면서 좋은점은
다른 성당 여러군데를 가족들이 함.께.한다는 것 같아요

다음엔 충주지구 돌고 싶지만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요

청주교구 우리교구 신앙여정 도장찍기 영운동으로 다녀왔어요
홈페이지에서 보니
청년미사라고 되어있어
생활성가를 기대했지만
그냥 미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장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여기가 영운동이다!!!!!!!!

라고 말해주는 느낌이랄까..
보시면 바로 이해합니다ㅋㅋ

이렇게 뙇!!!!

성당이 아기자기해요
종도 달려있어요ㅋㅋ
안에는 벽돌?로 되어있는데요
자리가 옆으로 길고 앞뒤로 좁아서
아늑해보여요
소리도 잘울려요

주보에 보니
우리성당처럼 방학은 없나봐요
주일학교 미사가 1대인걸보니
초중고등부 합친듯 해요
주일학교 교리교사를 해서인지
이런게 제일 눈에 띄네요ㅎㅎ

오늘은 혼자왔지만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걸로...

청주교구 신앙여정 도장찍기
분평동성당 증평성당에
다녀왔어요

증평성당은
8월15일 성모승천대축일이
본당의날이더라고요
스테인드글라스도 성모님이야기네요!!
9명의 아이들 첫영성체도 있었어요
신부님께서 첫 영성체기도는 이루어주신다고 하시면서
강론동안 잘 생각해보라고 하셨어요
신부님 넘나 재밌는 분이셔요
고생하신 선생님들도 챙겨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옆에있던 분께서 성가책도 같이 보게해주시고 매일미사책도 보여주셨어요, 친절하신분!!😊
도장찍는곳이 밖이라서 좀 헤맸어요
그리고 주일학교 미사를 보니 초.중.고등부 통합했나봐요

분평동 성당엔 가족들과 함께 갔어요
엄청크네요!!!깜놀!!
미사를 드리진 못했지만 새건물이 이뻐요
넘나 더운날이라 금방 나왔어요
가족과 함께할때가 젤 재밌는듯 해요
주일학교 고생하신분들도 다 주보에 수고했다고 해주네요
그리고 KYD간 청년들을 위해 기도까지!!
주일학교 미사가 토요일
초등부미사, 중고등부미사로 따로 있네요
아이들이 많은가봐요
부럽부럽,,,

부산가기로 했었지만
대천으로 바뀌었어요
수녀님과 초등부 쌤들만 가게되었네요
그래도 초등부 전원참석!!

날씨가 너무 덥지않아서 좋았어요

시간을 잘못보고 집합 1시간 전에 와버렸어요ㅋㅋㅋ
넘나웃겨ㅋㅋ
혼자 그늘에 누워서 놀고

질투쟁이 아롱이😍

수녀원 강아지인
여름이 아롱이랑 놀았어요
방학때 금새 커버렸어요
귀여워😍

짚트랙도 타고
(막내가 안타려고 했지만 이미 결제끝!! 할수없이 탔어요
근데 무섭다더니 완전 재밌대요
제가 더 무서웠어요😨🤪😬😱)

해수욕도 많이 많이하고
(선선한바람이 좋아요
파도가 쎄서 파도풀처럼 즐겼어요)

레일바이크도 타고
(더운날이었으면 죽을뻔...
바람불어 시원하지만 햇빛은 조금버거워요)

숙소는 요나성당이에요
아기자기 귀여워요

조개구이도 먹었어요
실내라 그나마 시원했었는듯요
예전에 더운데 밖에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엠티로 대천왔을때였어요

대천 동대동 고기박사 냉면 초계막국수 갔는데요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먹었어요
초계막국수와 물비빔냉면시켰어요
완전 배불러요
그리고 매워요ㅠㅠ

대천 코랄커피
추천메뉴인 코코넛은 제스퇄은 아닌걸로

대천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날씨가 좋아서 다행!!

볼링도 했어요
공이 무겁지만 재밌어요
다음날 죽을것 같았지만🤣

기차가 아닌 차를타고가서 편했어요
겸둥이 감사감사!!🤗
엠티일정짜느라 고생하신 수녀님
감사감사요!!☺
엠티에 함께해준 교사들
감사감사!!😘

그리고
엠티날 맞춰 딱 덥지않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니 좋아요

우리성당은 방학동안은
가족끼리 미사를 드려요
그래서 개학 전에 선생님들은 만나서
개학편지를 쓰지요

2학기 첫교리는
신앙학교때 못했던 마무리프로그램!!
공동체 팔찌를 만들었어요

나 너 이웃들 수녀님 신부님 선생님 우리들이 모여 우리 성당을 구성하듯이

2학기도 주일학교 공동체 안에서
즐겁게 지내보자구요

올해의 4번째 교리교사 교육시간!
늘샘학교에 다녀왔어요
초등부쌤들은 전원참석!!
최고!!!

초코과자에서 발견한 소확행ㅋㅋ

이번 교육에서는
레크리에이션에대해 이야기를 하셨어요
요즘은 애니메이션이란 단어로 사용한대요


1학기때 성당에 있는 모든것들을 알아보기했을때는 문제로 냈었는데
이렇게 직접 그려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설명을 한후 안보고 직접 그려보는 거죠!!
저도 하나 빼먹고 그렸네요ㅠ

도전 골든벨도 했는데요
뜻밖의 능력자 선생님을 봤어요
퀄리티가...ㅎㄷㄷ
문제는 어려워요ㅠㅠㅡ
(제 수준이 낮은듯..)

선생님의 게임중에 그림맞추기도 있었는데요
워후!! 전 다틀렸다죠

점심은 컵밥과 라면!!
잘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성경구절 쓰고 바꾸기
계속 바꿔요
근데 저한테는 다시 돌아오지 않더라고요

오늘의 최고의 수확!!!
선생님들이 써주신 말들이에요
저는 그 말들이 저에게 제일 해당사항 없다고 생각했던 단어들만 써있어서 놀랐어요
특히 달리기와 활발하다는 거에요

전 늘 널부러져 있거든요
그리고 초등학교때 달리기1등도장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근데
제안에도 활발함과 빠름이 있다니!!
주님께서 안주신게 아니구나
라고 느꼈어요


마지막은 모두모인 교사들과
보드게임하러갔는데
또 승부욕으로 머리아플만큼 쥐어짰네요

함께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요번엔 사창동 성당으로!!!
마침 주보에도 사창동성당이 나왔어요

동생과 도장찍는데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보시고 매일미사에 도장찍으시네요ㅋㅋ

짠!성공!!!

성당에 잘보이는 출석부가 부러워요
우리성당엔 위치가 애매하던데..ㅠㅠ
초등부랑 중고등부 미사가 따로 있네요

역시 가족과 함께하면 즐거워요😙

하느님 나라에 대해서 9월달에 이야기했어요

어떤 씨앗일까 맞춰보고

그 씨앗은 어디에서 잘 자랄지 생각해보고

하느님 나라에 가기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할수있을까
실천상자도 만들고

글과 그림으로도 표현해보고

나무에도 달아보고 했어요
언제까지 실천하고 달아놓을까
아이들에게 물어봤어요
1년동안하자고 해서 그러자 했지요

근데 성당사정으로 교리실로 옮겼어요ㅠㅜ
아쉽아쉽

그리고
나무에 달다가 벌집을 발견해서
소방서에서 왔어요
깜놀!!
다행이 벌에 물린아이는 없었어요

계속 자기가 실천할수 있는것들을
미션을 주다보니까
점점 단순해서 평소처럼만 해도 할 수 있는 것들만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해보고 있어요

초등부 주일학교 에서는
솔뫼성지로 성지순례가기로 했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님이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생가에요

솔뫼성지 가는동안 묵주기도를 했어요
기도손이 이쁜 오늘의 내짝꿍ㅋㅋ

하지만
말을 걸면 고개를 돌려요

오기가 생겨서 맨날 인사하지만
음...
아직까진 성과가 없네요

도착하자 보이는 코스모스숲😍
저번 답사갔을때에는 못봤던
코스모스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저희성당말고도 다른곳에서도 주일학교2팀이 왔어요
주일학교끼리미사를 드렸지만
어른미사여서 아쉬워요ㅠㅠ

점심식사도 배려해주셔서 아이들관리도 편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도 보고
본격적으로
미션빙고도 했어요

요 뜯는 맛(!?)을 하려했는데
너무 딱 붙어버렸네요ㅠ

십자가의 길 따라하기

도장찍어오기

동상 따라하기

아버지 이름 세례명 알아오기

아이들과 함께하니
시간이 금방가네요

다 끝나고
부모님께서 보내신 문자를 보고 교사들 모두 감동했어요


아이들이 즐거워 했다며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다음에도 주님안에 즐거운 날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