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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 저
장은주 역
위즈덤하우스


몇년 전 늘샘학교에서의 수업이 떠올랐다. 호흡에 집중하기!



난 아직도 맨날 천재라고 얘기하는데ㅋㅋㅋ 이런사람 또 있었어!!! 동지!!!!




원피스가 생각나는 대사지만ㅋ 이게 은근 어렵다. 나도 모르게 내탓만 하고있어!!



나도 바람이 좋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느끼는 바람.. 정말 좋다!! 근데 바람과 결혼한다는 표현은 처음들어봤다. 나에게 결혼은 부정적 의미가 강해서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결국 고전으로 가는것인가? 고전에 뭐가 있기는 한가보다. 다시 인문독서를 시작해야되나..



단독자란 단어가 뭔가 신선하면서 어색하다. 고독을 극복해야만 하는 걸까? 라는 생각도 든다. 굳이? 라는 느낌? 유아인의 오글멘트같기도ㅋㅋㅋ



고독은 예전 선생님처럼 성당에서 묵상같다고, 참선같다는 말씀이 떠오른다. 나에겐 교사피정의 대침묵시간 같기도... 그래서 익숙하게 느껴진다.


한번 날려먹고 다시쓰려니 가물가물하다.
나의 큰 달란트인 기억삭제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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