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다갈 것인가. 장자(莊子)께서 언급하신 바,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사람의 8가지 과오(過誤)가 있다고 하셨는데, 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은 '주착(做錯)'이라한다. 2. 상대가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이라 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 '아첨(阿諂)'이라 한다.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 하는 것을 '푼수(分數)''라고 한다.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라 한다. 6. 타인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離間)질' 이라 한다. 7. 나쁜 짓을 칭찬하여 사람을 타락시킴을 '간특(奸慝)'하다 한다. 8.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비위를 맞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음흉(陰凶)'하다 한다. '고중유락(苦中有樂) '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인생은 원래 즐거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인생을 즐겁게 보내고자 하신다면 일정한 계획과 수련이 꼭 필요한데, 첫째는 생계(生計), 둘째는 신계(身計), 셋째는 가계(家計), 넷째는 노계(老計), 다섯째는 사계(死計)가 그것입니다. 생계는 내 일생을 어떤 모양으로 만드느냐에 관한 것이고, 신계는 이 몸을 어떻게 처신 하느냐의 계획이며, 가계는 나의 가족관계와 집안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노계는 어떤 노년을 보낼 것이냐에 관한 것이고, 사계는 어떤 모양으로 죽을 것이냐의 설계를 의미합니다.
교수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나는 어땟나 싶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남겨놓아 한번씩 읽어보며 다시 마음에 새겨봅니다.
스터디와 뇌과학세미나가 있어서 아이들을 볼 수 없었답니다ㅠㅠ 그렇지만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하늘도 보고 차를 마시며 세미나를 기다리며 아이들생각이 났어요
우리마을 아이에게 개학하면 같이 성당에 걸어가자고 약속까지 했는데 말이죠.. 신부님도 새로 부임하셔서 두근두근 설렜는데 말이죠.. 요번주도 오프수업과 실습으로 빠지게 되네요. 아이들을 빨리 보고 싶네요. 토요일은 주일학교로 항상 바빠서 이렇게 성당이 아닌 곳에 있으면 어색합니다.
주일학교도 2학기부터 개편되어서 어수선할텐데 저는 바쁘군요😖 2학기개편준비모임하면서 교리뭐할지 다 짜놓고 저만 빠져 힘들었을 교사들에게 미안해집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