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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주일학교는 마지막 방학미사였는데

아이들이 엄청줄어서 당황스러웠다

가족같은 느낌은 좋은데 힘이 빠지는건 어쩔수없었다ㅠ

더구나 쌤2분이 못오시니 더했고ㅠ

소풍신청서를 간신히 완성시키고(아멘~)
아이들과 소풍간다는 실감이나니 지금부터 설렌다 두근두근ㅋㅋㅋ

아이들이 적으니까 눈을 자주 마주칠 수 있어 좋다
요번에 복사를 하게된 성민이가 일찍와서 교사실에서 둘이 얼음을 먹으며 알까기를 했는데 훗~ 역시 난 천재야!!!ㅋㅋㅋㅋ
3:2로 이겼다! 훗!!!!!

강론시간에 신님께서 저녁기도 아침기도 물어봐서 당황ㅋㅋㅋ
요즘2달째 그 이야기하시는듯!
저녁기도를 읊어보라고 하실 때
왜 신부님은 기도서 보고하시나요?
라고 물어보고 싶었다
엄지똥이 있었으면 물어볼 수 있었을텐데ㅋㅋ

혼배미사가 있어 조금 어수선 했지만 아이들이랑 놀면서 재밌었다
이제 개학인데 아이들과 무엇을하고 놀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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