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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다해 연중 32주일
 평신도 주일 강론을 하게 되었어요

PPT는 사진이 많아서 안올리고
내용만 살짝 올려봅니다

오늘은 무슨주일일까요?
네! 맞아요
오늘은 평신도 주일이에요
성당에는 누가누가 있어요?
(슬라이드3)
신부님도 수녀님도 있고 그리고 우리 엄마아빠, 선생님, 나도 있지요 성직자와수도자 말고 우리를 평신도라고 불러요

성당에 신부님과 수녀님만 있으면 교회 공동체라고 부를 수 있을 까요?

우리도 교회의 빛과 소금같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평신도 주일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수녀님이 아닌 제가 여러분 앞에 섰어요

제 작년에 로사선생님께서
그 전에는 베드로 선생님께서 했었어요

기억 안나죠? 저도요

선생님도 오늘의 복음말씀 영상을 준비했답니다. 한번볼까요?
눈을 크게 뜨고 봐야해요
이 안에 숨어있답니다. 후후훗
(영상)

https://youtu.be/-UElVG9QqwE

(슬라이드3)
오늘은 무슨 주일일까요?
평신도 주일

주인공의 가족은 몇명일까요?
아이2, 엄마, 아빠 = 4명

총 몇명의 사람이 나왔을까요?
가족 4명, 천사(사람이 아니다)
도와주는 사람 3(아줌마,할머니,아저씨)
공원에서 자전거 탄사람
 총 8명

(슬라이드3)
엄마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누가 하늘나라로 갔나요?
엄마

(슬라이드2)천사가 엄마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걱정마세요 하느님이 계시잖아요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도와주는 사람들

내 삶을 돌아봤을 때 하느님께서 날 위해 마련하신 것은 무엇일까요?
(의견을 들어본다)

(슬라이드3개)
저는요
지금여기는 어디? 성당! 이 성당에 선생님들도 계시고 수녀님 신부님도 계시지요

(슬라이드7개)
그리고 함께 신앙학교를 하며
간식도 먹고 놀기도 하고
걸어다녀서 힘들때도 있고
신나는 물놀이와
가을이 되면 도토리로 놀기도 하고
그리고
봉사하는 친구들
모두가 저에겐 하느님이 마련하신 선물 같답니다.

(슬라이드)
그래서 저는 오늘도 행복해요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친구들

우리친구들도 한번 자기를 한번 들여다 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안에 하느님께서 숨겨놓은 보물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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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면 오글거리겠죠?
으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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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늘샘학교네요
비록 개근상은 못받았지만^^;
올 출석하신 선생님들
멋져요!!
울 막내교사도♡

광야에서 온 그대
편집을 넘나 잘하신듯ㅋㅋㅋ

자유로운 대침묵
넘나 좋아!!!

말씀을 뽑고

준비한 영상을 본 후
나갑니다

나가다 본 카드
재밌네요
아이들이랑 해도 좋을듯

추천해주신 무심천으로 갑니다

가을 넘나 좋은 것!!!
바삭바삭 신났습니다
의자에 앉아 햇빛과 바람을 즐깁니다

현생 광야에 치여살다
이렇게 행복함을 주십니다

나만 불평하는게 아니었다는 것에
웃습니다ㅋㅋㅋ
이제 감사할시간이에요
아이들에게 마지막 기도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였는데
제가 잊었나 봅니다

주님께서 이 자리에 있게 해주셨으니
앞으로도 이끌어 주실것을 믿고
신나게 즐기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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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 속에서
난 별거 아니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주님께서 주신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답니다
모든 교리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천국에서 별처럼 빛날 그날까지
힘내자구요
우리에겐 주님이 계시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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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는 묵주기도를 하기 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적고
일주일동안 실천하기(디다케에 나와요:)


한주는 촛대를 만들고


한 주는 묵주를 만들기를 하고


마지막은
함께 초와 묵주를 가지고
기도를 해요

누구를 위해 기도 할 지 지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은 좋은 것 같아요
떠들 줄 알았는데 조용히 집중하는 모습이 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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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MT를 다녀왔어요
모두함꺽하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여행입니다
요번에는 부산!!! 오예~
KTX를 타고 슝슝날랐지요ㅋㅋㅋ
코스를 먼저 읊어 봅니다.

부산역> 게스트하우스> 책방골목> 시장투어>
감천으로 걷기 시작!!!(대박!!오르막길! 제발 버스타세요ㅋㅋㅋㅋ)>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버스, 역으로 이동)>
해안따라 걷다가 40계단앞까지 찍고 숙소도착

겁나 걸었어요ㅋㅋㅋㅋㅋ 같이 걸으니까 잼나네요ㅋㅋㅋ
근데 계단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ㅠㅠㅠ


책방골목입니다
좋아요 책이 많아요

시장골목
사람완전쩔어!!!!!

감천문화마을
저 도장 다모았어요 뿌듯뿌듯ㅋㅋㅋㅋ

저녁에 걷던곳
나중에 다리가 반자동으로 움직임ㅋㅋㅋ
운동화가 편해서 천만다행이에요

집에 돌아와 엄빠를 보니 완전반갑네요
역시 집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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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솔뫼성지로 갔었고요
올해는 충남 당진에 있는
신리성지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주일학교가 개편과정에 있어서
저희가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조도 나누어 주셨군요
간식도 준비하셨어요:)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화이팅

도착하니 넓은 잔디밭이 반겨줘요
날씨는 꾸물꾸물 하지만
선선해서 좋아요:)

신리성지 참배 기도문도
주교관앞에서 함께 바칩니다

조별로 사진도 찍고
아이들끼리 잘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미사도 함께 드리고요
점심을 먹었습니다
고사리무침이 제일 맛나요

성당2층 경당에 잠깐 들렸다가

신부님의 신리성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미션 시작합니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종이의 빈칸을 채워봅니다

마지막은 카드작성!
수녀님께서 만드셨어요
최고!!

성지순례에 와서 진행하지 않고
참여를 하니
어색하기도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처음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달에는
어떻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주님안에서
아이들을 생각하며
항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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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리는 저번주의 포켓몬잡기(?!)에 이어서

포켓몬 체육관에서 뱃지얻기!!!!
체육관장은 제가!!!ㅋㅋㅋㅋ
제친구 피카츄와 모자는 사진이없네요ㅠㅠㅠ

지금까지 배운 교리 내용(구약속인물이야기1)을 가지고 획득한 포켓몬의 뒤에 쓰여진 단어를 골라 5가지를 놓습니다

짠!!!!스테이지 공개!!

스테이지는 6가지!!!(1과-7과까지)
두팀으로 나뉘어 1스테이지(1과씩) 문제에 나올 것 같은 답을 골라 5가지 놓기(=포켓몬5마리)

선생님이 문제를 내면 자신의 포켓몬중 무엇이었을지 이야기하며 앞으로 냅니다
맞추면 2점!!! 보너스문제맞추면 1점!!

많이 맞추는 팀이 승리의 뱃지를 얻습니다

헬레나 쌤의 명작!!!뱃지최고!!!

그 얻은 뱃지로 담주에 또 이어서 교리를,,
(절대 아이들을 방심하지못하게ㅋㅋ)



생각보다
한 주는 포켓몬잡으러 신나게 뛰어다니고
한 주는 포켓몬 시합으로 배운거를 열심히 복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ㅋㅋㅋㅋ
요번달은 포켓몬과 함께 교리를!!!
담주는 그랑프리대회 트로피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생각만으로도 재밌어요ㅋㅋ)

신입선생님의 재발견!!의 시간이기도 했지요
그렇게 잘그릴줄이야.,,막 승부욕이ㅋㅋㅋ
거기다 열성적인 교리참여!!!!엄청귀엽ㅋㅋ
신입쌤팀이 생각보다 안하는듯 열심히해서 깜놀!!! 특히 모세 2행시는 대박!! 얼굴이 빨개지도록 외치는 쌤의 모습,.완전잼나욬ㅋ
바로 저녁도못먹고 알바하러가서 맘이 안좋네요ㅠ 힘내라요ㅠㅠ
교사의날을 기대하며,,



이제부터는 체육관 문제를 첨부합니다

1과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00과 00을 창조하셨나요?(하늘과 땅)
◎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야기가 요한복음 1장 1절에 나옵니다. “한처음에 00이 계셨다. 00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00은 하느님이셨다” (말씀)
★보너스문제★
◎ 1과 그림에 나오는 창조한 동물들은 모두 몇 마리? (15)
◎ 하느님께서는 왜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셨을까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2과 무지개 약속
◎ 2과의 주인공인 노아와 하느님의 약속의 표징은 무엇일까요? (무지개)
★보너스문제★
◎ 하느님께서는 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도록 하셨을까요?(착한 사람을 살리려고, 질서회복위해, 죄없는 동물들을 구하려고)

3과 믿음에서 축복으로
◎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분은 누구일까요? (아브라함)
◎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번제물을 바치러 갔습니다. 번제물은 무엇일까요? (이사악)
◎ 하느님은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내렸는데 그 축복 2가지는? (자손 번성, 약속의 땅)

4과 씨름쟁이 야곱
◎ 4과의 주인공 씨름쟁이 00 일까요? (야곱)
◎ 야곱의 형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에사우)
◎ 야곱의 다른 이름을 하느님께서 주셨어요 그 이름은? (이스라엘)
★보너스문제★
이스라엘의 뜻은? 축복받은사람, 하느님께서 함께하시기를,

5과 용서의 달인
◎ 이스라엘의 마지막 아들 이름은?(벤야민)
◎ 요셉은 000나라의 노예로 팔려오게 되었는데요 (이집트)
◎ 요셉은 하느님께 0을 풀이하는 달란트를 주셨지요. (꿈)
◎ 요셉은 이집트의 00까지 올라갔어요. 왕 다음으로 으뜸인 이 자리는 무엇?(재상)
★보너스문제★
◎ 야곱의 아들은 몇 명? (12명)
◎ 요셉은 형제들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었나?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일이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6과 백성들의 변호인, 7과 약속에 충실하신 하느님
◎ 이집트의 노예살이에서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은?(모세)
◎ 백성들은 모세가 보이지 않아 불안한 마음에 하느님이 아닌 다른 것을 신으로 모시려고 했어요.(금송아지)
◎ 하느님께서는 0000을 통하여 12지파에게 땅을 나누어 주었어요. (여호수아)
★보너스문제★
◎ 모세로 2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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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일학교가 개학을 했어요

2017년 출석부 완성!!


요번에는 선생님들 사정으로 제가 유치부를 맡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유치부와 함께 해본 적이 땜빵교리 빼고는,,
담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려워 보여요

울집 막둥이가,,
제 동생이 7살일때 땜빵으로 교리를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누나가 선생님이라면서 자꾸 웃는거에요ㅋㅋㅋㅋ 아유 귀여워~
한 마디만 하면 자꾸 웃고,, 그랬던 기억이 떠올라요
우리 막둥이는 이제 복사단을 졸업하고 또래사도과정을 들어갔는데요
하느님께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시겠죠?

주일학교는 개학이지만 잠깐 본당에 계시던 신부님께서 다시 돌아가셔서 송별회를 했어요
신부님과 헤어지게 되니 섭섭하네요

신부님께 드릴 편지를..^^


제가 작년 성가연습을 아이들과 함께 할 때 아이들이 성가를 잘 부르지 않는 것 같아서
선생님 목소리 듣고 싶으면 작게 부르라고 했거든요ㅋㅋㅋㅋ
그 말씀을 들으신 신부님께서 선생님 목소리 듣기 싫다고 아이들보고 열심히 성가부르자고 하셔서 지금까지도 아이들이 엄청 크게 부르거든요,,
요번 마침 성가 전에 선생님 목소리보다 더 크게 부르라면서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고 가셨어요
신부님과 짧은시간 있었지만 정말 재밌었어욬ㅋㅋ

신부님께서 어디에 숨어계실까요?ㅋㅋㅋㅋ



ps. 오늘 발견한 낙서!!!

누가 울동생에게 바보라고!!!!! (알고보니 자기 3학년때 아이들이 썻다고,, 그럼 난 왜 지금 발견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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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오는 교사의날은 보통 어린이날 or 석가탄신일에 하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석가탄신일에 교사의 날을ㅋㅋ

올해는 복대동성당에서 했어요
복대동성당은 몆년전 신부님장례식때 가봤었는데요
역시 십자가의 길 정원은 멋져요
바욜쌤이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하셨지만
힘들 때 거기가서 힐링하셨대요

주님의 빛 사진전도 있었는데요
생각만큼 크지않고
저희 성당에서 보내드린건 하나도 없었어요

저희 성당 사진전을 다시 계획해봐야겠네요

교사의날에 함께 부르는 청소년성가가 좋은데 요번엔 가톨릭성가가 많네요ㅠㅠㅠ

저희 교사들도 작년과는 다르게 상받는 쌤들이 계셔서 좋았어요

아기자기 복대동성당

방명록으로 자신없지만 쌤들께 축하인사를,,

20년이나!!역시 멋졍!!

신임교사들의 다짐글이 재밌네요
우리막내는 잘 못찾던데ㅋㅋ
저도 올해 다짐 성구를 집에가서
좀 크게 써놔야겠어요

교사의 날에 오면 존경스러운 쌤들도 보고
같이 축하해주는게 보기 좋아요
그렇게 다시 1년 힘을 내야지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이제는 저희 본당에 계시진 않지만
왔다가신 신부님들과 재회도 반갑고요

사람들을 만나는건 혼자있는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피곤하고 두렵고 떨리는 일이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기운을 받고 가는 건
고맙고 행복한 것 같아요



고백하자면 늦은 신청으로 저희 본당 한 분의 쌤께서 임명상 수상을 못했어요ㅠㅠ

그래서 직접 준비한 상장으로 미리축하드렸어요
내년에는 진짜 상으로 더욱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ps)교사의 날 뒷 풀이때는 꼭 다른 본당들도 만나더라고요ㅋㅋㅋ
역시 청주는 좁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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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가 너무어려웠어요ㅜㅠ

헤로데왕은 베들레헴 주변 남자아기들을 죽이려고 했어요

점선처럼 이은 저 칼보다 더 멋진 칼을 그린친구도 있었어요♡

예수님도 위험했지만 피할수 있었어요
왜냐면 꿈에 천사가 도망가라고 했거든요

요기 숨어있는 숨은그림은 친구들이 더 잘찾아요 대단대단!!

예수님이 헤로데왕에게서 도망치듯
우리나라사람들도 옛날에는
목숨을 걸고 하느님을 믿는 때가 있었어요
그분들이 몰래 걷던 길을 다음주에 걸을 거에요

주일학교가족모두 함께하는
성지순례가 다음주에 있을 예정이랍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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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작기도로 저번에 만든 주님의 기도를 하고 있어요
직접만들은 것으로 하니 좋아요

요번 2과는
미사에 대해 나오더라고요
늘샘학교에서 배운 미사의 내용이나와서 좋았어요
미사를 드리는 마음가짐은 전에 이야기했고 미사를 2부분으로 나누어 보고 그림을 골라 무슨뜻일까 알아보고 붙이는 작업을 했어요

다음엔 좀더 자세히 미사에 대해 알바보려고 해요
올해는 교리를 하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다음 교리도 신나게!! 재밌게!!

그리고 군대휴가나왔다가 잠시 왔다가 마무리를 도와주고간 가밀로쌤
고맙고맙
전역후에도 얼른 교사로 오시길ㅋㅋ

귀여운 수녀원 멍멍이 여름이
너무 복실복실해요

풀씨를 만지는 것 처럼 보드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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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다가오는 늘샘학교 날!!
우리성당은 공동체에대해서
신앙학교를 기획중인데요
그중에서 성가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하셨어요
기획중인 신앙학교의 첫째날과 맞아서 넘나 좋았어요

그리고 유대인들 패션이야기 하셨는데 마침 1층 퍼즐에서 발견!!!
뽀글뽀글 구렛나루!!!
넘나 신기하고 웃겨요
아는만큼 보이는거지요ㅋㅋ

몇년전에도 그렸지만 그릴때마다 다른 나의 인생그래프ㅋㅋㅋ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니
다들 엄빠의 영향아래 신앙을 쭉 이어나가고 있네요

저에게 성당은 아빠에요
아빠가 항상 성당에 계셨으니까요
이제 아빠가 성당에 계시지 않아 요즘 너무 휑하고 힘들어요

아빠없는 성당은
속없는 만두인듯...
으으~맛없겠다ㅠㅠ

요즘 저만 성당 나오는듯요ㅠㅠ
주님이 더 좋은 곳에 쓰시려고 그러신거겠죠
라고 생각하고있지만
자꾸 웃는 얼굴로 속에서 욱하는 나를 발견하고 자괴감이...

암튼 올해 신앙학교도
주님안에서
신나고
즐겁게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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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마지막 교리시간!!!
그래서 준비한
종합십자퍼즐문제!!!

 

1학기+종합문제.hwp
0.03MB

나중에는 교리책 찬스를 통해
맞춰봤어요

그리고 준비한 선물도 증정!!!
1학기 한번도 빠지지않은 친구가 있어 선물도 줬어요

다음주는 신앙학교날!!!!!
두근두근♡

2학기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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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4번째 교리교사 교육시간!
늘샘학교에 다녀왔어요
초등부쌤들은 전원참석!!
최고!!!

초코과자에서 발견한 소확행ㅋㅋ

이번 교육에서는
레크리에이션에대해 이야기를 하셨어요
요즘은 애니메이션이란 단어로 사용한대요


1학기때 성당에 있는 모든것들을 알아보기했을때는 문제로 냈었는데
이렇게 직접 그려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설명을 한후 안보고 직접 그려보는 거죠!!
저도 하나 빼먹고 그렸네요ㅠ

도전 골든벨도 했는데요
뜻밖의 능력자 선생님을 봤어요
퀄리티가...ㅎㄷㄷ
문제는 어려워요ㅠㅠㅡ
(제 수준이 낮은듯..)

선생님의 게임중에 그림맞추기도 있었는데요
워후!! 전 다틀렸다죠

점심은 컵밥과 라면!!
잘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성경구절 쓰고 바꾸기
계속 바꿔요
근데 저한테는 다시 돌아오지 않더라고요

오늘의 최고의 수확!!!
선생님들이 써주신 말들이에요
저는 그 말들이 저에게 제일 해당사항 없다고 생각했던 단어들만 써있어서 놀랐어요
특히 달리기와 활발하다는 거에요

전 늘 널부러져 있거든요
그리고 초등학교때 달리기1등도장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근데
제안에도 활발함과 빠름이 있다니!!
주님께서 안주신게 아니구나
라고 느꼈어요


마지막은 모두모인 교사들과
보드게임하러갔는데
또 승부욕으로 머리아플만큼 쥐어짰네요

함께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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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나라에 대해서 9월달에 이야기했어요

어떤 씨앗일까 맞춰보고

그 씨앗은 어디에서 잘 자랄지 생각해보고

하느님 나라에 가기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할수있을까
실천상자도 만들고

글과 그림으로도 표현해보고

나무에도 달아보고 했어요
언제까지 실천하고 달아놓을까
아이들에게 물어봤어요
1년동안하자고 해서 그러자 했지요

근데 성당사정으로 교리실로 옮겼어요ㅠㅜ
아쉽아쉽

그리고
나무에 달다가 벌집을 발견해서
소방서에서 왔어요
깜놀!!
다행이 벌에 물린아이는 없었어요

계속 자기가 실천할수 있는것들을
미션을 주다보니까
점점 단순해서 평소처럼만 해도 할 수 있는 것들만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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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교사수첩을 발굴(?)했어요

이렇게 오래 했던가 싶은...

"난 이럴 때 교사하기를 잘했다!!!"

좋은 글도 붙여 놓았네요

애기교사들에게도 보여줬어요ㅋㅋ

아이들이 그려준 그림도 붙여있고

아이들이 몇명이 나왔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록이 되어있네요

새록새록 기억나는 아이들의 얼굴..

지금 아이들은 어디서 무얼하고 지낼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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