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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193일차
3주째 한의원 다니고 있다
조깅안하니까 우울해진다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계속 아프다
헬스를 등록하고 싶지만 예약해서 찾아가는게 만만치않다
내일부터는 걷더라도 밖어 나가야겠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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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167일차

동생과의 10K 마라톤은 못 나갔어도 데이트도 하고

현재는 한의원에 다니면서 족저근막염을 관리하고 있다.

요즘은 음식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된다.

패스트 푸드 먹어서 우울한가 생각이 되서다.

오랜만에 하루 2끼를 어쩌다보니 햄버거를 먹게 되었는데 그래서 우울한가 싶어서다.

5월 남은 2주간 목표는 건강한 식단이다!

나를 관리하는 것도 힘든데 오늘 런닝하면서 본 강아지들을 보면

그 작은 생명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나 생각이 든다.

우리집에는 이제 멍멍이는 없지만

새로운 고양이들이 태어났다. 

아빠를 너무 빼다 박아서 알 수 있을 정도다.

동생이 만들어준 보금자리에서 잘 지낸다.

암튼 요즘 50분 프로그램을 성공하는 것 보면 좀 발전하는 것 같기도?!

근데 너무 즐겁거나 그렇지는 않다. 

오늘도 뒹굴거리다나 늦게 나갔다.

그래도 나가길 잘했다. 안나갔으면 더 기분이 쳐졌을 거야.

헬스장에 항상 오시는 어르신 2분과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다.

처음엔 오지라퍼 어르신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선은 넘지 않으신다. 

나도 나이들어서도 운동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내일도 한의원에 오라는데 오늘 30분? 정도 달리고 나니(인터벌이었다)

걸을 때 오른쪽 뒤꿈치와 왼쪽 아치 부분에 통증이 왔다.

내 몸에 무딘 내가 친구를 만나서 조금씩 신경쓰게 되었다. 참 고맙다.

나를 관리하는 걸 알아가는 (좀 늦었지만) 요즘이다.

 

-

지구를 굴리자

지면을 밀지말기

스쳐지나가자

자연을 느껴보기

속도유지

최고 속도는 내 자세와 페이스를 유지하는 80%를 말한다.

런총각이라고 부르던데 속!도!유!지! 소리칠때 정말 웃긴닼ㅋㅋ나도따라하고 있엌ㅋㅋㅋ

달리기와 음악의 속도는 좀 다른 듯하다.

천천히 달리기와 보통달리기의 차이는 아주 조금만 차이로 하라는 것 같은데

음악에서는 확실하게 보여주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뭐 다양한 소리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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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53일차

런데이 7주 3회차 성공!!!

다음주면 8주차 코스가 끝날 것 같아..

기특하다 내 자신..

 

오늘은 러닝크루 처음 봤어..

부럽다! 함께하니까 재밌어보여ㅠㅠ

오늘 체육공원으로 나갔어.

달리기 거의 끝날 즈음에

여성 3분이 스트레칭을 하며 준비하고 있더라고..

난 내 코스대로 도는 중이었는데 지나칠때 박수도 치고 인사도 해주시더라고,,

에어팟을 끼고 있어서 뭐라고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고개를 숙여 인사했어..

부러워ㅠㅠ

 

암튼 오늘 달리기에서는 동생이 추천한 운동화를 신고 뛰었는데

발목이랑 무릎이 전보다 덜 아픈 것 같아!! 신기!

하지만

끝난 후에는 허벅지 앞쪽이 엄청 당기면서 오늘 하루종일 아프네ㅠㅠ

집에 들어오는 내리막 길에서 살살 걸으며 내려갈때

어제 본 '갓 태어난 사슴처럼' 걷는다는 게 이런건가 싶어서 웃겼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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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준비 스트레칭

30분 달리기 도전 4주 3번째를 클리어 했다.

계절별 복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오늘은 -2˚C였고 바람막이를 입지 않아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바지를 기모로 입으니 춥지 않은 듯 하다.

모자, 장갑, 스카프빕을 착용하여 보온을 하고 달렸다.

혼자 깨어있는 아침은 좋다.

근데 오늘 런데이 내용중 아침 달리기는 해가 뜨고 나서 하라고 했다.

공기의 질이 좋지 않다고 한다.

또 걱정이 되었으나 아침의 혼자서 만끽하는 기분이 정말 좋아 포기하고 싶지가 않다.

무릎보호대를 하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오늘은 동생도 달리기를 했다고 인증을 올렸다. 굿굿!

내 동생의 목표는 10K를 1시간 반만에 들어오는 거라고 한다.

난 2월 10K 마라톤에서 30분을 온전히 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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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으로 격리된 생활을 하다
다시 달리니 기분이 엄청좋다
건강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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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이 앱으로 정했다

내가 자발적으로 6시에 일어나다니..
기적이다
하루 쉬니 더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달이 뜬 새벽이라니.. 내가 무척 멋져보인다ㅋㅋ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

오늘도 왼쪽 무릎이 아팠다.
천천히 달렸는데도.
오른쪽 발의 아치가 아팠다.
내 몸에 집중하니 어떻게 자세를 바꿔야 하는지 세심하게 체크하게된다.
내 고관절의 뻣뻣함이 오늘 크게 느껴졌다 준비운동과 운동후 스트레칭에서 좌우가 맞지않고 소리가 난다.
내가 나를 돌보지 않았구나 느껴졌다.

내일은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오래 달릴수 있게 준비해야지!!

이렇게 남기면 무조건 움직이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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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제 되게 조금 뛰고 하루 쉬니까 미칠 거 같다.
그냥 이대로 안 하게 되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래도 하루는 쉬어야 내 몸이 회복할 거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어제 무릎이 아팠기 때문이다. 근데 다들 무릎 보호대를 하는 거 같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진짜 무궁무진한 정보가 많은 거 같다.

일단 지금 내 골반 상태를 보면 왼쪽이 앞으로 나오고 오른쪽 골반이 뒤로 빠져 있는 상태이고 현재 왼발이 더 길게 느껴 진다. 이걸 알게 된 것은 이번에 도수 치료를 처음 받게 됐는데 그러면서 내 몸에 대해 알게 되고 있다.
지금 현재 내 어깨도 오른쪽이 살짝 내려간 상태라서 고개도 왼쪽으로 젖혀져서 항상 신경쓰고 다니고 있는데  2주 동안 도수 치료를  받지 않으니까 몸이 아픈 거 같기도 하고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는데도 온몸이 아침마다 아프다고 아우성이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내 몸이 어느 정도 풀리는게 느껴져서 꾸준히 하는 게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이렇게 러닝을 하루 쉬고 이 시간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스트레칭은 어떻게 하는지 찾아보니까 점점 헷갈리기 시작한다.

러닝 크루를 찾아봤을 때 우와 내 나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게 년도수를 표기하는 것에다 느껴졌다. 그래서 조금 뭔가 부끄러웠다. 다른 친구들은 일찍  시작하는데 나는 좀 늦게 시작한 거 같아서...
아무튼 내 동생들과 모두 마라톤 신청을 했으니까 다른 사람들과 비교는 금물!!!
내 동생은 10키로를 걷다가 뛰다가 한다고 하지만 나는 10Km를 온전히 뛰고 싶어서 꾸준히 연습 할 계획이다.

근데 나 잘할 수 있을까? 아직 2일차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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