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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오늘 교리는 바로 립밤 만들기


 

 

 

 

 

 

공병에 아이들과 스티커를 붙이고 꾸며봅니다


 

 

 

 

 

 

꾸밀동안 밀랍과 호호바오일을 섞어 녹여줍니다


 

 

 

 

 

 

결국 한꺼번에 녹여요ㅋㅋㅋ


 

 

 

 

 

 

속을 채우고 굳으면 뚜껑을 덮고 다음날부터 사용가능해요

선생님들께서 다음에는 좀 더 아이들 참여가 가능한걸로 해보자면서
캔들이나 비누, 석고방향제 이야기를 하셨어요


 

 

 

 

 

 

아이들과 만드니 좋네요ㅋㅋ
금액도 얼마 안하고 뭔가를 자기가 한다니까 좋아하네요


 

 

 

 

 

 

그리고 평신도 주일이라고 강론하게 된
우리 막내 겸둥이교사님ㅋㅋㅋ
달란트이야기를 하셨어요
영상까지 준비하시고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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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위령성월 교리는요

 

아이들과 연도를 해봤어요

보통 4-50분 걸리니까 줄여서 만들었어요

맛만 보는 거죠

성가도 다운 받고

연도AR도 다운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PPT만 제가 작업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따라하네요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는데 다른 나라 위령기도를 들어보고 싶어요​ㅋㅋ

어느 성당은 연도 대회나가는 거봤는데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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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준비로 바빴어요
성당에 큰일이 있어서
요번에 성탄제는 화려하지는 않게가 모토라서 성당안을 소소히 꾸며봤어요

아이들과 먼저 제작에 들어갑니다!!

영재반점ㅋㅋㅋ 귀엽ㅋㅋ

소소하고 아기자기해서 신자들이 못알아볼까했는데
어머님들이 사진찍어가는 걸 보았어요 뿌듯뿌듯

큰일이 있은 뒤에 저희 본당에서는
신학생 후보(?)들이 대거(?)등장!!
한것을 보고

하느님께서 이렇게 성당을 채워주시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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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말을 함부로 해서
막둥이가 삐지자 사과를 하고
감정에 북받쳐 같이 눈물 찔끔,,
다른사람이 짠 예산안 그지같은거를 동생에게 화풀이아닌화를냈더니
다시내가짤까?그런다
됐다고 총회 때 다 물어볼거라고 왜 이런거냐고 따질거라고 했다
성의없이 넘긴 자료에
자신이 이제 안한다고
개그지같이 올린거 보니까 아이들이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자비롭지 못한 걸 보고 교황님께서 이 낯선 단어를 풀어놓으신 자비칙서를 다시 읽어봐야겠다 이번에 읽으면 4번째 통독인데 아직도 나에겐 낯선 단어인가보다

그래도 오늘 하루하루 자비롭게 대하려 노력하고 예수님이라면 어떠셨을까를 생각하며 행동한것을 주님은 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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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주일학교 사진전을 열었다
준비를 콩볶아먹듯이 후다닥 해서 폭풍같은 토요일이었다

다응 날 WYD교육으로 자비칙서를 통독하였다
혼자읽을 때와 같이읽을때기 이렇게 다르구나 싶었다

자비라는 이야기로 나는 참 할말이 없는사람이구나 싶었다
자비=절에나 있는 것
이것밖에 떠오르지 않다니,,ㅠㅠㅠ

바로 전 날의 자비롭지못한 나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다
교사들에게 난 일만 시키는 사람이지 않았을까
자비로운 모습이란 무엇일까 공동체안에서 하느님을 함께 느끼려면 신앙인으로서 난 어떻게 생활해야할까 여러가지가 떠올랐다
교회안에서 착취당했다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하나라는,,,
사랑많은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
그것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부터 일에 파묻혀 허덕이는 걸 보는데,,,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겠죠?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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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3를 봤어요
몇년만에 가보는 느낌인데요ㅋㅋㅋ
막내동생 방학끝나기 전에 갔다왔어요
무사히 중2를 탈출한 우리막내,,
뭐든 느릿해서 나중에 중2병오진 않겠죠?

'시푸'사부님이,,
(와나,,, 류뚱신님이 시푸닮았대서 상 뒤집을라 그랬는데.,..)
주인공 '포'에게 사부자리 넘겨주더라고요

저는 선생님인데 아이들에게 자기다움을 알려주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너는 어떤걸 잘하고
또 너는 이런 걸 잘하고,,


나는 아이들에게 자기가 잘하는 것을,,
자신의 강점을 이야기 해주고
발전시켜주는 선생님인가?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포'의 진짜 판다아버지가 하던 말도 기억나요
'우주가 불러서 왔다'고

저도 하느님께서 부르셔서 아이들에게 하느님을 알려주는, 느끼게 해주는 역활을 맡은 거겠죠

저는 다른 사람과 말이 없어요
왜냐면 내 맘속 이야기도 정리가 되지않아서 말이 잘 안나오고 공감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교감을 맡은게 부담스러워요
저는 행동으로 보여주자라고 생각했는데 동료교사들은 저를 시키는 사람으로 알고있더라고요ㅠㅠㅠ

올해 2016년은 '하느님과 항상 함께하는 나'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그래서 '포'처럼 자신을 알고
아이들의 자기답게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있도록 마음을 잡아주고 싶어요

물론 교사회에서도 '시키는 쌤'이 아니라
'하느님과 함께하는 쌤'으로 거듭 나도록 해야죠

저는 멋진 선생님이 되고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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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에 있어서 재의 수요일 미사를 드리고 왔어요

새로 오신 신부님 강론은 재밌어요~

 

사순시기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

사순시기에 대해서 3가지를 말씀해 주셨어요

 

기도하기

베풀기

절제(욕심부리지 않기)

 

맞나?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역시 뭐든 그때그때 메모해야되겠어요

 

좋은 말, 좋은 구절들은 자꾸 되새겨 보아야 되는데 그게 안되네요ㅠㅠ

 

요번 사순시기에는 기도하고, 절제하며 다른사람들에게 베풀며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 일터로 가다가 주일학교 다니는 아이가 반갑게 인사해 주네요

아이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좋은 에너지가 저에게도 느껴지거든요

다음에는 제가 먼저 반갑게 인사를 해 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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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임명장을 드디어 받았어요♡
저번주에 받아야하지만 선생님들이 못나오셔서 오늘하게 되었어요

결혼준비로 바쁘신 보마쌤도 오시고
벌써2년전이구나,, 그만두셨지만 앵쌤이 오셔서 맛있는 식빵과 우유, 직접만든 얼그레이 시럽을 가져 오셔서 모두 맛나게 먹었어요 감사감사
다시 놀러와 준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오늘 강론은 겸둥이쌤대신 제가 하게되었어요
맨날 앞에서 아이들 성가연습도하고 재치와지혜문제풀때도 떨지않았는데
강론은 되게 떨리네요ㅋㅋ
다리가 떨려서 혼자 웃겼어요

아이들이 강론을 잘들은건지 못들은 건지 반응이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이제부터 큰일이에요
4월달은 3주동안 제가 강론이거든요
요번에 준비하면서 많이찾아봤었는데
4월은 더 열심히 찾아보고 습득해야겠어요

요번주는 교리도 준비하고 강론도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맘에 걸리는건 총연습이에요
내일인 주님수난성지주일 미사후에 성가대 총연습을 한대요
저는 부활과 성탄때 객원악기를 해요
요번에는 총연습날 갈수가 없어서
평일에 모이는 시간이 있길 바라거든요

영어와 성당
이렇게 잣대를 두고 골라야하는 느낌이에요
영어는 한달에 한번 점검하러가는데요
한번 빠지면 아예 안할까봐 영어를 선택했어요

저는 선택을 잘한걸까요

그래도 일단 선택을 했으니 후회하지않을거에요

저는 하느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걸 알거든요
일단은 기도를 먼저해볼까요
주님,,
평일에 성가대 연습하게되서 갈수있게해주세요
반주자랑 맞춰보는 시간을 갖게해주세요
제가 이쁜 선율로 부활의 기쁨을 다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게 노력할게요

음,.반주맞춰볼 스케쥴이없더라고요ㅠ토욜일찍가서맞춰볼수밖어없을듯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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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2주 자비주일 다해 강론을 하게 되었어요

4월달은 제 담당이거든요(막막하네요ㅠㅠ)

만날 아이들 앞에 서는데 독서대 위에서 하려니 다리가 떨리네요

그런 제 자신이 못나보여요ㅠㅠㅠ

여러가지 강론들을 읽어보고 제가하고 싶은 내용을 찾아서 짜깁기 했지만 저의 강론을 올려봐요//

 

오늘은 자비주일입니다.

 

선생님은 자비 하면 이 분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저도 알고 있더라고요

바로 자비의 예수님!! 이 성화는 많이 봤었죠?

선생님은 자비의 뜻을 찾아봤어요
자비는 가엾은 이를 사랑해주고, 도와주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아홉마리 양을 두고



 

잃어버린 한마리의 양을 찾아가는 목자입니다.

 

가난한 사람, 과부,고아, 죄인들과 함께했던 예수님의 삶이 바로 자비이지요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에 제자들은 선장을 잃은 배처럼 우왕좌왕 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혀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습니다.

자신들도 예수님 처럼 되지 않을까 몹시 두려웠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을 것입니다.
공포에 떨고 있는 제자들의 마음을 헤아리신 주님은

"평화가 너희와 함께!"하시며 나타나십니다.
그림처럼 제자들이 느꼈을 안도와 기쁨이 느껴집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어떠한가요
이맘때쯤 침몰한 세월호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은 요번에 2차 청문회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2차 청문회가 열렸지만 티비에는 한번도 나오지 않고 감추기만 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신문을 보고 알았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유명 포털사이트에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고통에 빠진 이를 위로해주지 못하고
뭐가 무서워서인지 감추고 없애려고만 하고있네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처럼 침묵하지 않으시고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는데

우리는 드라마이야기, 벚꽃이 언제핀다는 뉴스만 보고 있지요


아름다운 벚꽃도 좋지만

지금까지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여 피눈물을 흘리는 사람들과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한번 더 생각하며 기도드리고 잊지 않았으면 해요

 

노란리본은 미사 후에 나눠 줄게요

노란리본의 의미를 기억하면서 기도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사진의 출처는 구글에서 막 퍼와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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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후면 신앙학교 시작입니다
진행이 너무하기싫어ㅋㅋㅋ 막 미루고싶어 도망치고싶어~~
근데 아이들이랑 놀고싶어 왠지설렘ㅋㅋ 부족한 부분은 주님께서 채워주시겠죠?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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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신앙학교가 끝난 후 뭔가 후련한것 같으면서도 아쉽네요
주님께서 채워주실 걸 알지만 불안한 인간적인 마음이 많았어요
지금까지 신앙학교중에 제일 아쉬운 생각이 많이들었어요
제가 교사회에 방해가 되는게 아닐까라는 마음도 들었지요
주님께 오늘도 기도드려야 겠어요
주님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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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께서 말씀하신 제3의 눈.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말자

1의 눈-맛있는것은 맛있다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 보는 눈
2의 눈-맛있고 멋진것을 보고 상상하여 표현할수 있다 사막에서 맛보는 오렌지 한조각처럼,,

자비의 축제는 정말 신나는 듯

맨앞 중앙에서 스페인친구들과 공연을 즐김ㅋㅋㅋ지치지않는 에스파냐외치는목소리ㅋㅋㅋ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이 자리가 참 좋다
폴란드신부님의 랩은 참 인상적.

빨리 크리스티나 수녀님공연이 보고싶다
민박집 마리아가 보여줬는데 완전반해버림ㅋㅋ

오늘 모두 다 모여서 공연간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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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구 애니메이션과 서울교구 주교님의 교리시간

교황님의 제안
1달한번 자비실천
1육체적 자비실천-구체적행동,요양원활동등,,
2영적 자비실천-미운사람을용서해주기로노력하기,기도하기,돌아가신분을위해서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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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솔뫼성지로 갔었고요
올해는 충남 당진에 있는
신리성지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주일학교가 개편과정에 있어서
저희가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조도 나누어 주셨군요
간식도 준비하셨어요:)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화이팅

도착하니 넓은 잔디밭이 반겨줘요
날씨는 꾸물꾸물 하지만
선선해서 좋아요:)

신리성지 참배 기도문도
주교관앞에서 함께 바칩니다

조별로 사진도 찍고
아이들끼리 잘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미사도 함께 드리고요
점심을 먹었습니다
고사리무침이 제일 맛나요

성당2층 경당에 잠깐 들렸다가

신부님의 신리성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미션 시작합니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종이의 빈칸을 채워봅니다

마지막은 카드작성!
수녀님께서 만드셨어요
최고!!

성지순례에 와서 진행하지 않고
참여를 하니
어색하기도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처음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달에는
어떻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주님안에서
아이들을 생각하며
항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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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통이 절실하다고 느껴요
이렇게 불통되는 느낌은 오랜만이에요

주어진 환경속에서 희망을 보고 아이들에게 하느님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지만 쉽진않네요.

분명 하느님께서 좋은것을 주시려고 하시는 거겠죠? 대화하는 시간이 필요할거라 생각해요.

성가반주를 뜸금없이 하게되었는데요. 워낙 어르신들이 부르지않아 뭐하러하나 왜해야하나 생각했었는데(제가 실수가 잦긴하지만...ㅠ) 어느 한 분이 성가를 잘 불러주시니 힘이 나더라고요.
저도 누군가에게 알게모르게 힘이되고 에너지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오랜만에 오신 가브리엘라 수녀님처럼 보기만해도 힘이나는, 열정넘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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