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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있던 일정이 파토나서 내가 일주일동안 기다리던 마음이 날라가버림 내 에너지는 어디로 가야할까 생각이 들음 노란색이 오늘따라 좋아서 많이 사용한듯 그 에너지로 초록초록 싹을 틔울수도 있고 어떻할까 고민하는듯하다
가운데부터 그렸다 하나하나 색칠하다 주황색의 색연필 느낌이 부드러워 마구칠하면서 시계방향으로 칠한후 마지막은 연두로 마무리. 내상태. 어쩌지. 나지금무얼하니. 어질어질해?
오늘 오후 일정을 생각하며... 분홍줄은 아이들이었는데 많은 아이들의 한가지 강점을 찾아줘 세상에 싹을틔우고 꽃피우길 바라는 나. 마무리는 노란색. 밖으로 나와 따스한 빛에 감싸인 아이들. 오늘 아이들에게 이런 선생님이고 싶은 마음.




같이 공부하는 언니와 스터디 처음 하러 만나기로 한 날.
언니는 마음이 심란할때 자신도 모르게 그림을 그린다는 말에 나의 답답함도 밖으로 표출할겸 해보니 은근 욕심이 생긴다
선 하나하나 색 하나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이미 머릿속에선 이색을 넣어야 조화롭게 보일텐데, 이렇게 해야 멋진결봐물일텐데 재는 내모습 발견.
굳이 이쁠필요도
굳이 멋질필요도 없는데
욕심을 오늘은 버려보자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그림내용은 뭔가 하려는 내용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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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입히면 더이뻐요!!

보라보라 정말 이뻐요ㅎㅎ

스탬프도 쾅쾅!!

랭크 업!!!! 얏호!

핑크로즈얻었어요!!
핑크로즈도 이쁘지만 역시 모노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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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ifex

트위터 박제

The true pilgrim is capable of going at the pace of the slowest person. And Jesus is capable of this. Jesus is our pilgrim companion. He respects our situation, and does not accelerate the pace. He is the Lord of patience.

진정한 순례자는 가장 느린 사람의 속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는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는 우리의 순례자 동반자입니다. 그는 우리의 상황을 존중하고 속도를 높이 지 않습니다. 그는 인내의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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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많이 하는 단어

짜증나..

이 짜증나에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챙피한 기억으로 인해 짜증나

복잡한 상황에서 짜증나

일정과 다른 하루에 짜증나

과제가 밀려도 짜증나

답답한 마음에도 짜증나

내 맘대로 안되는 것에 대해 짜증나

참 단순한 어휘를 사용하는 구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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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릴로 깜짝등장!!!
왜 몰랐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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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채널 스탬프 랠리 2장으로 넘어 갔어요!!
오예!!!

오늘은 라라미스테리를 오랜만에 입혔어요
리본헤어는 좀 더 뒤로 가면 좋겠어요ㅜㅠ
또 중복코디가 나왔지만
사진은 건졌어요ㅎㅎ

캐릭터 포인트 때문에
요즘 계속 팔로티켓이랑 노래를
똑같은것만 하는 듯요

예전 노래좀 더 넣어주면 좋겠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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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이쁜책
글씨가 적어서 좋은 책

여운이 남는 글

나도 날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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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탬프 한개 찍어주는 듯요ㅠㅡㅠ

시작해볼까요!

친구와 2인라이부!!
친구가 악세를 빌려줬는데 잘 어울리네요

예전에 모았지만 드디어 입히는!!

친구가 빌려서 입힌 코디
부럽..

생각보다 색감이 괜찮은듯..
오늘은 트윙클 버튼은 없었지만...
중복티켓만 나왔지만..
역시 프리채널은 함께 놀아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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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짬을 내어 도장을 찍어봅니다
오늘도 두장찍혔어요♥
라미생일인듯요


랭크도 올리고 트윙클찬스까지!!
오예!!


미래도 함께 라이브!!
4명 캐릭터 포인트 모으기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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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 저
장은주 역
위즈덤하우스


몇년 전 늘샘학교에서의 수업이 떠올랐다. 호흡에 집중하기!



난 아직도 맨날 천재라고 얘기하는데ㅋㅋㅋ 이런사람 또 있었어!!! 동지!!!!




원피스가 생각나는 대사지만ㅋ 이게 은근 어렵다. 나도 모르게 내탓만 하고있어!!



나도 바람이 좋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느끼는 바람.. 정말 좋다!! 근데 바람과 결혼한다는 표현은 처음들어봤다. 나에게 결혼은 부정적 의미가 강해서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결국 고전으로 가는것인가? 고전에 뭐가 있기는 한가보다. 다시 인문독서를 시작해야되나..



단독자란 단어가 뭔가 신선하면서 어색하다. 고독을 극복해야만 하는 걸까? 라는 생각도 든다. 굳이? 라는 느낌? 유아인의 오글멘트같기도ㅋㅋㅋ



고독은 예전 선생님처럼 성당에서 묵상같다고, 참선같다는 말씀이 떠오른다. 나에겐 교사피정의 대침묵시간 같기도... 그래서 익숙하게 느껴진다.


한번 날려먹고 다시쓰려니 가물가물하다.
나의 큰 달란트인 기억삭제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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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업이 얼마 남지 않아 행복!!

오늘도 즐겁게 게임을!!


베스트샷에 나왔는지 기억이 나질않아ㅠㅠ
얼굴보느라 배경이 하나도 생각이 안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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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류인가
앞으로 넘어가니 내용이 홀라당 없어졌다ㅠㅠ


친구가 조각코디를 완성시켜주었다
행복하다ㅠㅠ
찰칵아이템도 줘서 상큼한 사진이 나왔다
고맙다 친구야ㅠㅠ


스탬프랠리는 한정 없다는 친구의 말에
궁금했다
어떤 파츠가 계속 나오나
(나와도 몇년간 쓰던 고정파츠가 있어 바꾸지 않는다.
그래도 하얀머리 갖고싶당ㅠㅠ)

토,일 에는 4장이 찍히고
평일에는 2장이 찍힌다고 한다

그래서 난 6번까지 찍고
친구는 2줄을 꽉채웠다..
(쟨 분명 성덕이다!)
7번 베스트샷 스테이션은 뭘까 궁금하다
담에 한번 봐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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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요번에도 여러가지 티백을 주었다
오뚜기도 차가 나오는구나!!
누룽지차!
라길래 신기신기!!


색은 현미녹차색같다
맛은
그냥 메밀찬데?
누룽지가 사라지셨다

아무리 마셔봐도
구수한 메밀차다.
처음엔 익숙한 맛이라
현미녹찬줄 알았다

왜 누룽지차라고 이름붙인건가..
내가 기대가 많았던 것인가

내입맛엔 이름을 메밀차로 바꾸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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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모에스 저
공경희 역
살림 출판사


요즘은 처음에 짧은 글귀를 쓰는게 유행이야?
라는 생각과
다 읽어야 뭔소린지 이해되겠지
라고 말하고 있는 나를 보았다

"먼저 자신을 알고, 그런 다음 합당하게 자신을 꾸미라".
-에픽테토스


저런 글을 볼때마다
고딩때가 생각이 난다.
윤리 시간인데
젓가락에 숫자를 써놓고
하나를 뽑아 누가 말한 글인지
외워서 보는 시험
그때 명언들을 처음 외우게 되었다
시험이라 으레 그렇듯
졸업하니 잊었지만
꼭 틀린 문제는 기억이 남는다.


나도 이 할머니처럼 늦기 전에 용기를 내서 할많하않이 아니라 할말은 해야지

 

 

"별것 아닌 자존심을 지키느라 아픔을 안고 살 수도 있고, 그걸 버리고 얼마가 됐든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누릴 수도 있어"


나도
오늘의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말아야지



나도 내가 원하는걸 모르는데ㅠㅠ

 으앜ㅋ
날라가 버렸어!!!ㅠ
내가 좋아하는 것 다 썼는데ㅠㅠ
사운드 오브 뮤직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
개사로 해봐도 재밌다.

극적인 순간.. 어떻게 바로 원하는게 떠오르는건지 난 나를 검열하느라 모른다고 하는거야?


진짜 나는 뭐야?
묻게되는 순간


나비표본으로 표현한 부분이 재밌다. 근데 난 내가 알아서 나비표본이 된건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좁고 아늑해서, 걱정과 불안으로 말이다.


나에게도 아!! 하며
나를 나답게
진짜 나를
발견하며 달려갈 때가 있겠지?

이런말을 하면서 뭔가 뒤로 미루는 듯 하다
오늘도 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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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백세희

 

뭐야!!2018년에 나왔엇어?

지금 찾아보면서 처음 알았다.

 

전자책으로 읽어주는 기능으로 보았었는데

선생님 ~

나 ~

이것도 읽어주니까

두번째 책부터는 마음속에 그 소리와 억양이 기억에 남는다.

2배속으로 들었기 때문에 붙여서 읽었는데 너무 웃겼다.

 

감정이 컨트롤 안되는건 정말 힘들 것 같다.

나는 그나마 눈물이 터지진 않는게 다행일까.

동생이 나를 표현하는 것을 들었을 때 놀랐다.

웃기거나, 화를내거나..

나도 극단적인가 보다.

 

병원을 찾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난 겁쟁이라는 생각도 들고,,

슈퍼비전을 받고 싶지만 타인에게 말을 꺼내기가 난 쉽지 않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겠지 라고 생각한다.

또 거절도 잘 못한다.

타인에 대한 비난이 두렵겠지 라고 생각한다.

 

내가 사생활을 잘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그랬구나 싶기도 하고 굳이 거기까지 이야기할 필요는 없잖아? 라는 생각도 있다.

그러다 보니 말이 없어지는 거고

그럼 사람이 불편해지는 거다.

 

완치가 아니라 재활이라는 말을 듣고 그렇구나! 싶었다. 흔적은 남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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